![]() |
||
KT가 모든 휴대폰에서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품을 개발, 내년 1월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 |
KT는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을 개발, 내년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은 윈도우 모바일은 물론 아이폰 맥(Mac),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 모든 휴대폰 운영체제(OS)를 지원해 KT가 출시하는 모든 단말에 적용할 수 있다.
또 단말기·네트워크·서버간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을 적용하고 보안문서를 지원하는 등 보안성도 높였다.
그룹웨어와 푸시메일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요금도 각각 월정액 5000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KT가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은 모든 단말과 단말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사로서는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별도의 구축비용이 필요 없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