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셋톱박스는 북미 케이블방송 표준화단체 '케이블랩스(Cablelabs)'에서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북미 지역과 한국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비디오트론은 삼성전자 셋톱박스를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 스토어 리테일 샵 중 하나인 '비디오트론 르 수퍼클럽(Videotron Le SuperClub)'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전 세계 케이블, IP, 위성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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