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본사 지하 컨퍼런스홀에서 증권부문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설명회를 실시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펀드와 증권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부문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위한 것으로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대우증권 온라인 투자권유대행인 서비스 'Prism i'에서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Prism i'서비스는 대우증권이 개발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용 온라인 서비스로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권유대행인을 자문 방법별로 지정할 수 있다. 온라인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 생방송, 포트폴리오, 자동전화서비스(ARS), 문자메시지(S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석길 대우증권 채널마케팅부 부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모집설명회가 투자권유대행인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 많은 투자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이 있거나 전·현직 증권사 투자상담사, 관련업무 경력자, 증권방송 경험자 및 각종 실전투자대회 입상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이 밖에 투자카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관심있는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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