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내년부터 우수인증모집조직을 대상으로 손해보험 사이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수인증설계사·대리점(CIC)의 대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4개 과정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손보협회는 보험연수원과 제휴를 통해 보험세무, 고객 재정설계 등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소속 보험회사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 또는 보험연수원 홈페이지(knia.in.or.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는 철저한 고객관리와 소비자보호를 통해 보험사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이번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효용 가치있는 인증제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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