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쿠아리움 조감도 | ||
16일 고양시에 따르면 아쿠아리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하는 '일산 씨월드 컨소시엄'을 최근 선정했다.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 2만5880㎡에 들어설 예정인 이 시설의 추정사업비는 658억원으로 지상 4층, 연면적 1만3천157㎡ 규모로 지어진다.
아쿠아리움에는 4천300톤의 수조에 해양생물 250종, 3만4천여마리가 전시되며 해양동식물관, 돌고래쇼장, 해저탐험버스, 상어수조관람선 등 시설도 들어선다.
이번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일산 씨월드 컨소시엄은 한화건설과 한화63시티, 미국의 수족관 아크릴 생산.공급업체인 레이놀즈 폴리머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킨텍스 지원시설 터에는 아쿠아리움 외에도 차이나문화타운, 스포츠몰, 상업시설, 특급호텔 등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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