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바이더웨이 인수 추진

2009-12-14 14:56
  • 글자크기 설정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편의점 체인인 바이더웨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최근 바이더웨이 최대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인 유니타스캐피탈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4월 당시 G마켓을 4천600억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베이에 매각한 뒤 새 사업 진출을 모색해왔다.

인터파크는 인수에 성공하면 바이더웨이의 1천400여개의 점포를 거점으로, 쇼핑과 도서, 여행 등 기존 온라인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바이더웨이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은 일본의 미니스톱, GS리테일, 사모펀드 등 9∼10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초에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