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쿡(QOOK) IBK카드’는 KT 통신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경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3만2000원까지 할인해주고 최고 70만원까지 24·36개월 장기할부서비스를 활용해 KT의 최신 휴대폰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기업고객을 위한 ‘I-biz KT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매월 최대 22만원까지 할인 받게 되며 내년부터 의무화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최대 3~5% 절세가 가능한 부가세 환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경영·재무·마케팅 등 경영컨설팅서비스와 네트워크 품질개선·IT보안 등 IT컨설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KT 멤버쉽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60%까지 할인된 환전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영희 KT기업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협력사업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양사 제휴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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