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연말 건설사 밀어내기 분양 지속

2009-12-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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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4일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D7-1·8블록 '더샾 그린애비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8층 21개동, 전용면적 84~133㎡ 총 1014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8블록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6일 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8-2블록 '남양휴튼'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101~135㎡ 총 64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17일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476가구 중 2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아이파크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8일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8블록 '더샾 레이크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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