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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서울시립소년의집 어린이 100여명을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에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또한 미스터피자는 기념품과 기부금을 서울시립소년의집에 전달했다. 행사 후 미스터피자의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사랑의 피자파티’를 마무리 했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큰 사랑으로 넘버원 자리를 확고히 한 만큼 올해 마지막 피자파티는 특별하게 진행하고 싶었다”며 “미스터피자의 임직원이 함께 한 이번 피자파티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는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한판 캠페인’은 미스터피자가 지난 2004년부터 고객들이 피자 한판을 구매하고 지불한 금액 중 15원에 본사가 15원을 더해 피자 한판당 30원씩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피자는 이 캠페인 등을 통해 올 한해 총 3억7000여 만원을 후원했으며, 현재까지(12월 기준) 총 15억원의 기부액을 결식아동 공부방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사랑의 피자파티’ 현장은 오는 25일 KBS 2TV의 성탄특집 생방송 ‘유쾌한 기부-투게더’를 통해 방송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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