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3일 제 14회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장업계 최초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기업으로서 지난 1년간 성공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 해 12월 CCMS 인증을 받은 코리아나 화장품은 2007년 3월부터 CCMS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서비스 제도 강화에 앞장서왔다. 고객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불만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및 긴급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실천하는 데 주력했다”며 “CCMS 등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불만율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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