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저평가 종목…HMC證

2009-12-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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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3일 S&T중공업이 매우 저평가 돼있다며 목표주가 2만2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영일 연구위원은 "이익기여도가 65%~70%에 달하는 방산부문의 실적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보다 할증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 돼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엔 국내 집중됐던 방산수주가 해외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요회복과 글로벌 소싱이 맞물리면서 상용차 부품 수출과 수주가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06년까지 만성적자를 기록했던 공작기계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수직선반, 기어가공기 등 대형공작기계로 사업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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