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락 등심' | ||
‘쇠고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4월 문을 연 우미락 등심(www.beefmall.co.kr)은 국내 최대 쇠고기 수입·유통업체인 에이미트 고양 총판점으로 엄선된 프리미엄급 미국산 쇠고기만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안창살, 갈빗살, 꽃등심이 200g 기준 1인분에 1만원 이하. 온가족이 실컷 먹어도 5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푸짐한 외식을 즐길 수 있다.
우미락 등심 김치만 대표는 “한우에 밀려 수입소고기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우 1등급에 뒤지지 않은 맛과 신선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번 온 고객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쇠고기는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 중 A++등급 이상의 최상급 쇠고기만을 엄선해 유통하기 때문에 뛰어난 육즙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더구나 가격까지 저렴해 소비자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메뉴는 꽃등심(200g) 1만400원, 갈비본살(200g) 9000원, 차돌박이(200g) 5000원, 소고기 갈빗살 주물럭(200g) 4000원 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만을 골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모듬셋트는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소고기 매니아들에게 특이 인기다. (1인당 3000원의 상차림 비용 추가)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왕갈비탕은 점심과 새벽 매출을 올리는 효자 메뉴다.
김 대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5000원에 제공하며 한 달에 한번 무료 시식회 등으로 매월 매출액의 1%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우미락 등심은 현재 미국산 수입 쇠고기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고양, 파주, 김포, 지역 내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향후 제2, 제3의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인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미락 등심에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미락 등심을 방문한 고객 중 매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 상품권이 지급된다. 첫 추첨일은 12월 29일 화요일.
고양시 화정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방향으로 3분정도 직진하면 우미락 등심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31)973-3325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