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래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계류 법안을 처리한다.
국회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중인 청해부대의 파견기간을 1년 연장하는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군포로·납북자 송환촉구 결의안도 함께 처리한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주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이재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이 선출 또는 추천된다.
이와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이날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
예결위는 공청회에 이어 3일 간사회의를 통해 예산심사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국회는 3일부터 닷새 동안 휴회한 뒤 오는 8일 다시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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