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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헨더슨이 CEO자리에서 물러났다며 에드워드 휘태커 회장이 임시로 CEO직을 맡을 것이며 곧 후임자 물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의 크리스 프루스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사회는 현재 우리의 위치를 감안해 일부 변화를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결정했고 프리츠가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헨더슨의 사임은 취임한 지 불과 8개월만에 발생한 일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3월말 릭 왜고너의 뒤를 이어 GM의 CEO로서 취임한 뒤 파산보호 과정을 거치며 구조조정을 진두진휘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