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참의료인상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수상

2009-12-01 13:54
  • 글자크기 설정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이 제8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봉사단은 1999년부터 11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345건의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

또 연세의대 성형외과학교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사 전문교육 실시, 2003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소아의과대학 성형외과 및 우즈베키스탄 성형외과학회 창설, 제1회 중앙아시아 국제 성형외과 학술대회 개최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전달됐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숨어있는 의료 봉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