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비씨카드 본사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좌측),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주한대사(우측)가 참석한 가운데 IT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국제 정보보호 표준 인증(ISO 27001) 수여식이 열렸다. |
비씨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IT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국제 정보보호 표준 인증(ISO 27001)과 국내 정보보호 표준 인증(KISA ISMS)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T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국제인증 획득은 카드사 중 비씨카드가 처음이다. 또 국내 정보 보호 표준인증까지 동시에 획득한 경우는 금융권에서 비씨카드가 유일하다.
비씨카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주한대사와 노르웨이 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장형덕 사장은 "이번 인증은 비씨카드의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정보 보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