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총학생회는 29일 오후 1시부터 '엄홍길 교수와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등반대회는 상명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엄홍길 교수와의 등반을 원하는 등 희망하는 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슴상 앞에서 집결한 후 약 3~4시간의 코스로 북한산을 등반하게 된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엄홍길 교수가 직접 사인한 자서전, 기념품 등이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엄홍길 교수는 매년 지역주민, 상명대 재학생 등과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