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킥테러 재밌었나"..웃으며 도망친 '병든 10대'

2009-10-27 14:38
  • 글자크기 설정


   
 
 
청소년들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를 걷어찬 '로우킥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27일 인터넷상에는 '로우킥으로 꼬마 패는 청소년들'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에서는 10대로 보이는 청소년이 길을 걷고 있는 꼬마 남자아이를 뒤따라가다 뒷무릎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린 뒤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피해 어린이는 불의의 발길질을 당한 뒤 붕 날아올라 콘크리트 바닥에 넘어져 충격이 큰 모양새다.

가해 청소년들은 범행 직후 웃으면서 도망을 쳐 고의로 이를 감행한 것으로 보이며 함께 도망가는 청소년도 있어 최소 2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직 청소년인 것 같은데 장난이라고 하기엔 지나치다" "찾아서 혼을 내야 한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