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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펜디, 프라다, 버버리, 코치, 로로피아나 등 14개 해외 명품브랜드가 참여해 총 15개의 단독 상품을 만들었으며 백화점 각 지정 매장에서만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특히 펜디는 롯데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인 ‘LOTTE’의 알파벳 ‘L’을 강조해 ‘Love(사랑), Life(삶), Liberty(자유)’를 테마로 디자인한 `롤백'을 선보였다.
구찌(GUCCI)는 롯데 그룹명의 기원인 ‘샤롯데’(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를 모티브로 ‘샤롯데백’을 선보였으며,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임을 나타내는 실버 플레이트를 내부에 부착했다.
롯데백화점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이 한정판 상품들을 소개하는 쇼를 열고,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베트남 롯데스쿨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이번 해외 명품 한정판 상품 론칭은 고객에게 평생 소장할 만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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