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산업 육성 위해 기업과 정부 손잡다

2009-10-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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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정우석 단장,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문경시 신현국 시장,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이길영 원장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문경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오미자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활성화해 오미자 산업 육성 및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4자 공동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문경 오미자 지리적표시제 준수 △오미자 제품 판매증진을 위한 적극적 홍보 및 판촉지원 △오미자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등 오미자와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를 통해 문경 지역 주요 특산물인 오미자의 제품화, 대중화를 꾀하고 나아가 약용작물로서 오미자 제품의 산업적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김현식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경시의 우수한 오미자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오미자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광동제약의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모아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오미자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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