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이 매각 의뢰한 이 콘도는 지난 2004년 180만달러에 매입했으나, 지난해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의 여파로 샌프란시스코 및 실리콘밸리 일대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141만~194만 달러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 가격보다 30만 달러 싼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질로우닷컴(zillow.com)에 따르면 조 사장의 콘도 시가는 올들어 90만 달러까지 폭락했다가 최근 166만달러로 회복되는 등 그동안 등락을 거듭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