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저기준금리 장기화 안좋아"

2009-10-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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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기준금리가 2.0%의 낮은 상태로 오래 머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의 기준금리가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구체적인 출구전략 시행시기에 대해 "내가 (국제공조에 대해) 말한 것은 국제적으로 날짜를 정해 조율할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이런 (출구전략 등) 등의 부문에 있어서는 한은, 금통위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부동산가격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9월 하순 이후 조금 진정되고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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