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황영기 "CDO, CDS 투자 지시 안했다"

2009-10-23 11:03
  • 글자크기 설정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우리은행 행장 재직 시절 부채담보부증권(CDO)과 신용부도스와프(CDS) 투자를 지시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황 전 회장은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의 "우리금융의 파생상품 거래를 스스로 주도했는가"라는 질문에 "본인의 아이디어로 진행하지는 않았다"면서 "당시 IB사업단에 선진적인 사업을 해달라고 주문을 했지만 집행단계에서 CDO, CDS로 이뤄졌는지는 알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