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서울시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기후ㆍ에너지ㆍ녹색기술ㆍ시민운동 분야 전문가 28명과 서울시의원 3명, 관계기관 공무원 10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상열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위원회는 임기 2년동안 △기후에너지 △녹색기술 △녹색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과 조례 제정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23일 오후 2시20분 시청 서소문별관 1동에서 열린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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