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 28일 1순위 청약

2009-10-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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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은 오는 23일 김포한강신도시 Ab-09블록 '한양수자인1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17개동 총 1473가구다. 전용면적 7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국제규격 야구장 크기의 중앙공원과 축구장 크기의 공원 등이 조성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중반 대로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방문객 500명에게 라면 1박스(2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후 5시에는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컴퓨터, 2등 10명에게 쿠쿠 압력밥솥, 3등 20명에게 행남자기세트를 3일 동안 3차례에 걸쳐 증정한다.   

이외에도 24일 오후 2시부터는 수자인 전속모델인 한지혜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788-1번지 김포상공회의소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2년 초 예정이다. 1588-7372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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