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은 22일 열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국정감사에서 “신규과제선정 평가에 있어 연간 담당자 1명이 검토할 수 있는 과제수가 30개 ~ 40개가 적정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에기평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인당 평균 과제 수가 84개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1인당 과제수 과다로 인한 신규과제계획서 검증부족이 불 보듯 뻔하다"며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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