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 광주에 직영매장 '조이 코오롱' 오픈

㈜코오롱 FnC는 오는 23일 광주 진월동에 약 5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 ‘조이 코오롱 광주직영점’을 오픈 한다. 

조이코오롱 광주직영점은 코오롱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 대형 직영점의 제1호 매장으로 기존 ‘빅씨티’와 연계해 패션, 식품, 생활용품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선보인다.

조이코오롱 광주직영점에는 아웃도어 존, 골프&스포츠 존, 남성존, 남녀 캐주얼 및 잡화존 등 4개의 패션존(Zone)과 슈크림 전문 카페와 야외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대형 쇼핑매장으로 구성된다.

코오롱 리테일 사업개발BU 윤태규 BU장은 “조이코오롱 광주직영점은 향후 추진될 조이코오롱 지역진출의 플래그십 스토어 성격을 띄고 있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패션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 패션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코오롱 광주직영점에는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를 포함해 골프 브랜드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 스포츠 브랜드 헤드, 남성복 브랜드 맨스타, 캠브리지, 지오투, 여성복 쿠아, 등 주요 패션 브랜드 14개가 입점한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쏘울,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고급 핸드백, 삼성 노트북, BMW 자전거 등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25일(일) 2시부터는 탤런트 윤상현이 매장을 방문해 한 시간 동안 팬 사인회 및 사진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한,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오롱스포츠 등산용 보온병 혹은 조이코오롱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글라스락 세트 또는 조이코오롱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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