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신도림동 360-51번지 일대 3만5145㎡에 추진 중인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Ⅱ블럭 세부개발계획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경인로 사이에 건설 중인 대성산업 디큐브시티(주상복합 및 호텔)와 신도림역 남측 테크노마트가 지하로 연결된다.
한편 대산산업은 디큐브시티 사업을 하면서 광장입체화, 도림천 특화사업, 우회도로개설 등 260여억원 어치를 공공기여 명목으로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