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국향대전 특별전시회 개최

롯데월드 곳곳에 여러가지의 국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롯데월드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향대전’ 특별 전시회를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최한다. 보르도 와인 전문 과정을 마친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하는 ‘와인콘서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전남 함평군의 국향대전에 앞서 특별히 서울에서 먼저 열린다. ‘가을바람’ ‘가을날의 오후’ 등 주제로 국화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롯데월드 캐릭터 모습을 재현한 대형 토피어리 작품도 선보인다.

특히 나무나 작은 바위에 국화를 키운 분재 국, 한줄기에 어린이 얼굴만 한 꽃이 피는 일각작 등 특이한 국화도 다수 전시된다.

30일 감미로운 재즈와 함께하는 ‘이다도시의 와인콘서트’는 재미난 와인 강좌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와인 ‘카르멘’이 제공된다. 와인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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