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피앙새..키크고 날씬한 '내조의 여왕'

2009-10-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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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노총각' 탤런트 조연우가 16세 연하의 대학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연우는 지난 20일 MBC 일일드라마 '밥줘' 종방연에서 오는 12월 5일 서울 청담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2년간 교제해온 여대생 차모(2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례와 사회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07년 친지들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연우의 예비신부 차씨는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앞서 조연우는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는 키가 크고 날씬하다"며 "아직 어리지만 요리 솜씨도 좋아 촬영장으로 도시락도 싸주고 가끔 집으로 와서 밥도 해준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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