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CNN방송에 소개

한국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어울림네트웍스 제공

한국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가 지난 20일 미국 CNN뉴스에서 소개됐다.

어울림네트웍스는 CNN월드 리포트의 특집방송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에서 국내 유일의 수퍼카로 스피라가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CNN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공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며 스피라를 “미국에서 엄마들이 운전하는 한국차가 아니다”라며 “아주 매력적이고 경제적인 스피라, 이것이 바로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문을 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스피라가 전 세계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스피라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울림네트웍스는 홍콩과 네덜란드와 스피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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