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보험업 1위 기업

2009-10-21 13:45
  • 글자크기 설정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왼쪽)이 20일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부터 지속가능지수 인증서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는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SI)에서 보험업종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다우존스 SI Korea는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와 경제·사회·환경 등 총체적인 경영활도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편입한 투자지수다.

이 지수는 객관적이고 권위있는 지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동부화재는 특히 ▲경제(기업지배구조, 리스크 및 위기관리, 윤리강령 등) ▲환경(환경보고서 등) ▲사회(인적자원 개발 및 보유, 노동지표, 기업시민 의식 등) 심사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다우존스가 분석보고서를 전세계 SRI 펀드 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한다"면서 "국내 투자기관들도 DJSI 업종 1등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동부화재의 주가 및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