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공동으로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 함께하는 경제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새로운 경제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려고 마련됐으며 금융, 직업능력개발, 국토 발전 등 6개 분야에서 베트남에 접목 가능한 한국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 재정부는 베트남 재무부와 재무당국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베트남의 거시경제 분석, 예산관리 및 재정정책 등에 자문하고 상호 인력 파견 및 연수를 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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