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직접 만나 홈쇼핑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TV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쇼호스트들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또 롯데홈쇼핑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나운 씨를 초대해 팬 사인회 및 초청판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가상 스튜디오와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해 고객들이 쇼핑을 하며 홈쇼핑 생방송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메이크업쇼, 요리 시연 등을 통해 고객들이 홈쇼핑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YF 소나타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 후문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끌었던 각 카테고리의 히트 아이템을 엄선했다. 롯데홈쇼핑의 대표 뷰티상품인 리더스링클, 이금희피부밥을 비롯해 트위스트런(운동기구), 엘쿡(주방용품) 등의 생활 레포츠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의류와 잡화류는 상품에 따라 1~3만 원대 균일가로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인지도가 높은 코오롱, 엘칸토 등의 백화점 브랜드와 구찌, 페라가모 등 명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는 “그간 TV나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홈쇼핑 특화상품을 오프라인 고객에게도 선보여 유통시장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가 되는 트렌드 컨버전스(trend convergence)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스킨십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4, 25일에는 마리오 아울렛,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도 같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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