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협력사와 공동기획해 단독으로 선보였던 상품(H스타일)을 비롯해 바이어 직매입 상품, 바이어 단독 런칭브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연예인 콜래버레이션 핸드백, 남성용 핸드백, 웨딩주얼리 세트, 하이앤드급 한정판 시계, 트렌치코트, 모피 등 다양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격 대비 20%에서 최대 75%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 측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90%이상이 중복되는 상황에서 상품차별화를 위해 세일기간에도 다양한 단독기회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모두 52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200개 품목(87억원 규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방용품 창고대개방전, 부츠페어, LG패션 수입브랜드 그룹전, 디자이너 모피대전, 남성액세서리대전, 겨울스포츠대전, 난방용품특가전, 김장대전 등 다양한 테마행사도 진행된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차별화의 핵심인 ‘온리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사 공동기획상품은 물론 직매입에서 브랜드런칭까지 바이어들의 업무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