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현대컬렉션' 개최...겨울 상품 최고 75% 할인

2009-10-18 11:26
  • 글자크기 설정
현대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컬렉션을 열고 ‘온리(Only)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력사와 공동기획해 단독으로 선보였던 상품(H스타일)을 비롯해 바이어 직매입 상품, 바이어 단독 런칭브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연예인 콜래버레이션 핸드백, 남성용 핸드백, 웨딩주얼리 세트, 하이앤드급 한정판 시계, 트렌치코트, 모피 등 다양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격 대비 20%에서 최대 75%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 측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90%이상이 중복되는 상황에서 상품차별화를 위해 세일기간에도 다양한 단독기회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모두 52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200개 품목(87억원 규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방용품 창고대개방전, 부츠페어, LG패션 수입브랜드 그룹전, 디자이너 모피대전, 남성액세서리대전, 겨울스포츠대전, 난방용품특가전, 김장대전 등 다양한 테마행사도 진행된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차별화의 핵심인 ‘온리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사 공동기획상품은 물론 직매입에서 브랜드런칭까지 바이어들의 업무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