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울산신정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을 맞아 자선경매 이벤트를 연다.
'울산 신정 푸르지오와 함께 하는 행복경매!사랑기부!이벤트'로 지난 10일 첫 회를 시작으로 17일, 18일, 24일 총 4회에 걸쳐 울산 신정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열린다. 당첨 상품으로는 드럼세탁기 냉장고 LCD TV 자전거 닌텐도 아이팟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다.
경매 시작가격은 시중 판매금액의 30%부터 시작되며 낙찰 후 지정계좌로 5일 이내 입금하거나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낙찰금액 전액은 구매고객 명의로 울산지역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자선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신정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신정 푸르지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3동 314-19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18~33층 아파트 13개동 총 128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71~130㎡(공급면적 98㎡~161㎡) 7개 평면으로 전체의 95%가 전용 100㎡(39평형)이하다. 분양가는 3.3㎡당 1164만원 선으로 예상되며 2012년 7월 입주예정이다.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3일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지정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이다. 052-256-0300 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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