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마포구 공덕동 175 일대 공덕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공덕5차' 아파트 일반분양이 최고 1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 래미안 공덕5차 아파트 일반분양은 총 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86명이 신청, 평균 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43.5대 1로 4가구를 모집한 59.96㎡형이 총 574명(서울지역)의 지원으로 기록했다.
이밖에 59.97㎡A형은 1가구 모집에 서울지역 127명, 수도권지역 20명이 신청했고 59.97㎡B형도 1가구 모집에 서울지역 131명, 수도권 18명이 신청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유일한 대형평형인 113.87㎡형은 총 28가구 모집에 서울지역 118명, 수도권 13명 지원으로 서울지역 4.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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