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클럽 스탁스토리가 전국 4년제 대학 투자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젊은 워렌버핏’ 선발대회에 최종 6곳이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젊은 워렌버핏’은 스탁스토리가 미래 투자자인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투자문화 교육 및 올바른 투자가치관을 정립한다는 취지 하에 운영비 및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탁스토리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경기대, 숭실대, 한국외대, 인하대, 한국기술대, 전남대 등 6 곳의 동아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연 120만원의 운영비와 주식투자 기초이론 및 실전 매매기법 교육 강연회를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경우 노트북도 받을 수 있다.
김정우 스탁스토리 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운영비 지원은 물론 증권전문가의 교육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투자 실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원 대상 동아리를 늘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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