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주택구입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제도에 대해 문의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장소가 개설된다.
국토해양부는 국토부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LH)공사 직원 3명이 상주하는 대면상담실을 강남구청·서초구청·고양시청·하남시청 등 4곳과 LH공사 본부,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등 총 8곳에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대명상담실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주택구입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약 대상자 스스로가 청약가능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상담실에 비치한다.
한편 국토부는 인터넷에 취약한 청약자를 위해 인터넷 청약이 시작되는 15일부터 서울시와 경기도, 관내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에 관내 공무원을 배치해 관내 주민의 청약을 돕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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