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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뉴 시빅 1.8 스타일. (제공=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가 14일 2010년형 시빅을 국내 출시했다. 아울러 ‘뉴 시빅 1.8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빅은 지난 1972년 첫 출시 이래 전세계 160개국에서 17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0년형은 시빅 2.0, 시빅 1.8, 시빅 하이브리드로 DMB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구성했으며, 외관에서는 휠을 기존보다 역동성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경우, 하이브리드 전용 색상으로 스펙트럼 화이트 펄을 추가했다.
추가된 뉴 시빅 1.8 스타일은 합리적인 사양과 가격으로 젊은 층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1.8 모델에 적용된 16인치 휠을 그대로 채택했으며, 내부에 캐주얼한 패브릭 시트 및 새 운전대를 적용했다.
가격은 시빅 하이브리드가 3780만원, 시빅 2.0은 3390만원, 시빅 1.8은 2890만원이다. 뉴 시빅 1.8 스타일은 26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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