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4일 양주시 및 대한주택보증과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와 임충빈 양주시장,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참석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농협은 예금 평잔의 0.1%를 기금으로 적립해 공익사업에 지원하는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 가입과 사랑의 쌀 증정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을 도울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경제·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계 사회 성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