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에 아파트 1276가구 건립

신정2-2구역 조감도

서울시는 1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신월동 1175-28번지에 추진 중인 '신정2-1지구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3만8218㎡에는 건폐율 21.99%, 용적률 234.23%를 적용받는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3개동 총 12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위원회는 다만 커뮤니티광장의 마감재를 포함한 세부(detail) 도면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함께 상정된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아파트 1045가구를 건립하는 '거여2-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과 관악구 행운동 100-2번지 일대에 아파트 360가구를 건설하는 '까치산공원주택재건축정비사업(안)'은 재심 처리 됐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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