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0억원 한도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리 8.5%, 만기는 5년 3개월로 3개월 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된다.
진흥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후순위채권이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재무상태가 우수한 회사의 후순위채권은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기준 2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 6.57%, BIS자기자본비율 11.12%를 기록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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