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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자선 골프대회 참가비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전달했다. 맨 왼쪽이 치기라 타이조 사장. (제공=한국도요타) |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2일 롯데 스카이힐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렉서스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 고객 참가비 3800만원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금은 국립암센터의 도요타 암 연구기금으로 사용되며, 지난 2001년 1회 자선 골프대회 이후 누적 기금은 3억2000만원이 됐다.
아울러 한국도요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정부기구(NGO)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렉서스 천사의 바자회’를 열고 1250여만원의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도요타 사장은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는 회사와 딜러, 고객이 하나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이 기금이 소중한 생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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