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매니저급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매니저 학습휴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 매니저급 임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어학연수 및 영어교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가를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에 참가할 경우 30만~5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한다. 또 3개월 전화 영어교육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이혁재 인사담당 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재충전을 통한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이 프로그램을 향후 전 임직원들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