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수준의 구매 선진화를 통해 건전한 원가구조를 확립함으로써 LG 휴대폰이 지난해 글로벌 톱 3 진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쟁심화에도 불구, 경쟁력 향상과 선행 부품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수출물량을 지속 확대, 지난해 연간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1억대를 돌파를 견인했다는 평이다.
그는 주요부품의 표준화·공용화를 기반으로 협력회사의 생산성, 품질 향상시켜 상호 원가 구조를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협력회사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한 해외 수입을 대체했고 협력회사 자금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근 5년간 MC사업본부 관련 10개 업체 대상 110억원을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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