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0회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 등 국내외에서 제작한 6편의 3D 콘텐츠를 방송할 계획이다.
3D방송은 3D전용 안경을 쓰고 입체감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으로 디지털 HD방송 이후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최첨단 신개념의 방송기술이다. 최근에는 3D전용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방송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3D방송 관련 장비를 갖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라면 이르면 올해 말부터 3차원 입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DTV는 정부에서 발표한 IT코리아 5대 미래전략 과제중 하나로 오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중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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