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오는 24일 컨텐츠의 생산ㆍ발행ㆍ유통을 돕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XpressEngine(이하 XE)’ 관련 개발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XE CAMP’를 분당 서현동 미래에셋 플레이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NHN이 공개한 오픈소스인 ‘XE’ 에 대한 소개와 실전 개발을 위한 튜토리얼·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다.
이 회사는 행사가 외부 개발자와의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역량 있는 개발자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열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 XE기반의 개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외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가 생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영수 NHN 오픈UI기술팀장은 “이번 ‘XE CAMP’를 통한 적극적인 개발 방법 공유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자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xpressengine.com/18344075)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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