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종갑 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 한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이천 주라장애인 쉼터에서 레크레이션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지난 10일 하이닉스는 김종갑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외계층 방문과 의료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천 주라 장애인쉼터에서 제조본부 인원 5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사장은 생활관 청소와 식사준비,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 중증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환경안전팀과 함께 이곳의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김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온 임직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지역사회에 좋은 기억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사회복지와 문화,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4개의 봉사조직이 지역 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꾸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종갑 사장은 지난 9일 26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100년을 향한 큰 꿈을 위해 달려가자”는 기념사를 통해 “장기적인 투자와 협업의 기업문화, 지속적인 혁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