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이 새겨진 커피전용 컵을 선보였다. 국내 인사점 및 안국역점의 세계 최초 자국어 간판에 이어, 아시아 최초의 자국어가 인쇄된 스타벅스 컵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측은 “한글과 영어의 공동표기로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해 친근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현지어로 인쇄된 컵을 내놓기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에서 처음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